2012년 05월 11일
송충이
송충이
개구리밥 논에 가득한 곳 풍년가락 따라
온 몸 지릿지릿 움직여 대장정 千里길
송송이 돋은 검은 억새털 시락
휘날리며 소리 비장한 연두기사 폼
정교한 밤색 모자이크 갑옷 입고
아더왕의 긴 창 두 개 번쩍 치켜세웠다
쟁취해야 할 꿈이 펼쳐있는 대지 위
사랑하는 당신을 위해서 꿈틀꿈틀
2012. 5. 11.
글 / 산정 장윤진
사진 / 산정 장윤진




# by | 2012/05/11 23:59 | 그림과 시1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





